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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Speedster S5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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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1. 22:57
내가 자출에 사용하는 자전거는 스캇 스피드스터(Scott Speedster) S55K다.
로드에 푹 빠져 살면서도 가장 저렴한 입문형 모델을 타기 때문에 놀라는 분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 업그레이드의 유혹을 여러번 넘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건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고 이보다 더 가볍고 더 빠른건 자출용도로 너무 오버이기 때문이다.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쓸 순 없듯이.
어짜피 자전거의 모든 부품은 내구성이 존재하는 소모품이고 600만원짜리 라잇웨잇(Lightweight) 휠셋도 결국 몇 년 쓰다보면 교체해야 하는 엄연히 감가상각이 존재하는 소모품이다. 비싼 자전거라고 천년만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감가상각비가 더 높아질 뿐이다.
저렴하다고 결코 나쁘지도 않다. 최소한 시마노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제품은 입문형 모델도 충분히 견고하고 믿음직스럽다. 자출 용도로 충분하다. 그래도 수명을 다한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상위 제품으로 교체할 거지만 고장만 나지 않는다면 괜시리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계속 탈 요량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8단이라는 점인데 1100도로를 오르다 보면 한 단만 더 있었어도 라는 생각이 든다.
스프라켓만 MTB 용으로 교체할까도 생각 중이다.
사진: http://dorahouse.tistory.com/84
S55K의 스프라켓은 시마노 HG50-8 이며 12-25T다. 28T가 하나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크랭크는 컴팩트로 50/34T 이다. 선수가 아닌 이상 컴팩트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로드에 푹 빠져 살면서도 가장 저렴한 입문형 모델을 타기 때문에 놀라는 분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 업그레이드의 유혹을 여러번 넘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건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고 이보다 더 가볍고 더 빠른건 자출용도로 너무 오버이기 때문이다.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쓸 순 없듯이.
어짜피 자전거의 모든 부품은 내구성이 존재하는 소모품이고 600만원짜리 라잇웨잇(Lightweight) 휠셋도 결국 몇 년 쓰다보면 교체해야 하는 엄연히 감가상각이 존재하는 소모품이다. 비싼 자전거라고 천년만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감가상각비가 더 높아질 뿐이다.
저렴하다고 결코 나쁘지도 않다. 최소한 시마노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제품은 입문형 모델도 충분히 견고하고 믿음직스럽다. 자출 용도로 충분하다. 그래도 수명을 다한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상위 제품으로 교체할 거지만 고장만 나지 않는다면 괜시리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계속 탈 요량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8단이라는 점인데 1100도로를 오르다 보면 한 단만 더 있었어도 라는 생각이 든다.
스프라켓만 MTB 용으로 교체할까도 생각 중이다.
사진: http://dorahouse.tistory.com/84
S55K의 스프라켓은 시마노 HG50-8 이며 12-25T다. 28T가 하나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크랭크는 컴팩트로 50/34T 이다. 선수가 아닌 이상 컴팩트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