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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기능성 의류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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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8. 04:34
땀 냄새가 날거라는 선입견으로 처음부터 베란다에 두다 보니 자전거 기능성 의류는 모두 베란다에 보관하고 있다.
아예 행거를 설치해두고 걸어놓는데, 특성상 자주 빨래 하고 매일 한쪽에선 보관하고 한쪽에선 빨래를 말리고 이런식이다. 기능성 의류의 세탁 방법에 대해서는 예전에 한 번 적어본 적 있으니 참고하고, 보관에 대해서도 곰팡이에 워낙 민감하다 보니(집이 바닷가에 근접해 있다) 여기저기 방충제를 배치해뒀다.
사진에도 옷걸이에 두 개나 걸려있고 안보이는 구석구석에 방충제가 살포되어 있다. 베란다이다 보니 제습은 별 소용이 없다. 다행이 햇볕이 잘 드다 보니 아직까지 곰팡이는 찾아볼 수 없다. 다행이다.
햇볕이 잘 들어 좋긴한데 하루종일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옷이 상할 수 있다. 자전거 기능성 의류는 말릴때도 그늘에 말려야 한다. 그래서 배스타월을 길게 덮어뒀다. 건조대에 올려져 있는게 배스타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