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아주 많이 내리지 않는 이상 왠만해서는 자출(Bike Commuting)한다. 작년에 이사가면서 시작해 벌써 1년 넘게 해오고 있다.

편도 12km 남짓, 왕복 24km를 매일매일 달린다. 소요시간은 출근 45분, 퇴근 25분 정도. 230m 고도차가 있어 출근이 오래걸린다. 지도에 보이는 파란선이 자출 경로다.

반면 비가 많이 오거나 작년 겨울 처럼 눈이 내리거나 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빨간선이 퇴근 경로다. 먼저 셔틀버스를 타고 신제주에 내려 문화칼라 사거리까지 걸어간 다음 시내버스로 하귀까지 간다. 정류장에서 집까지 1km 남짓은 다시 걸어간다. 오늘은 6시 반에 퇴근해 도착하니 8시, 1시간 30분이나 걸렸다.

자가나 택시를 모두 포함해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각 퇴근의 경우다.

  시간  비용 
 자가 15분 유류비 2,000원
 택시 15분 택시비 8,000원
 버스 1시간 30분 버스비 1,000원
 자전거 25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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