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자켓도 있고 생활 방수가 되는 캡도 있고 오버슈즈도 있지만, 이렇게 비가오면 자출하는데 여러모로 우울하다.
비에 젖은, 흙탕물 가득한 자전거를 닦는 것도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