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연계해 경로를 트랙킹하고 인터넷으로 공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세가지 서비스가 있는데,
RunKeeper 쪽이 다소 우세이긴 하나 아직 어느 것 하나 확실하다는 느낌을 주는 서비스가 없다.

그나마 서비스 완성도, Routes 지원, 스마트폰 앱의 완성도 등에서 런키퍼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으나 자전거 전용이라기 보다 운동 전체에 적용되는 서비스다 보니 자전거 전용의 몇 가지 기능이 아쉽다. (경사도를 측정한다던지 하는)
 
어쨌건 아직은 이 세가지 서비스를 골고루 사용하며 장단점을 파악 중이다.

가장 최근에 발견한게 Strava 이고 가장 관심 갖고 지켜보는 중인데 유료 였다가 무료로 풀린 만큼 완성도가 높을거라는점, 자전거 전용 서비스라 경사도 같은 기능들이 매력이나 결정적으로 스마트폰 앱의 완성도가 너무 낮다. GPS 가 잡히지 않으면 시작도 안되다니 ...

어제 새벽 해안도로 라이딩을 Strava로 기록해봤는데 속도계가 한 번 튄걸 제외하곤 나쁘진 않았다.
http://app.strava.com/rides/1585176



다음 번엔 Segment를 등록해서 속도 순위 측정도 해봐야겠다.
(런키퍼는 Routes를 등록하면 순위 측정을 할 수 있고 Strava는 Segment를 등록하면 순위 측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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