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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자전거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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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4. 21:48
간만에 자출한 김에 점심 시간을 이용, 회사에서 자전거를 정비했다. 생각해보니 타이어 공기압 체크 안한지도 수 년 만에 가장 오래됐고(언제 공기압 체크하는지 매 번 기록하고 있다) 체인 오일을 바르지 않은지도 몇 달이 지난거 같다.
동호회에서 장비를 구비해둔 덕분에 어렵지 않게 정비할 수 있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 체인 손질 및 흙먼지로 주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손질했다. 11개월만에 클릿도 교체했다.
시험 주행을 해보니 부드럽게 아주 잘 나간다.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