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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애월 해안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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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4. 02:14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러면서도 집에서 머지 않은 행복을 누리는 하귀-애월 해안도로에서 오랫만에 자전거 풀샷을 남겼다.
- 자전거 모델: 스캇 스피드스터(Scott Speedster) S55K
- 물통: 라파(Rapha) Bidon
- 물통 케이지: 토픽 모듈라 케이지(Topeak Modula Cage) II
- 펌프: 토픽 로드 몰프(Topeak Road Morph)
- 가방: 토픽 다이나팩(Topeak DynaPack)
- 전조등: 파워센 P7
- 후미등: 캣아이(Cateye) LD-570-R
- 속도계: 시그마(Sigma) BC 509
- 미러: 제팔(Zefal) SPY 거울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 나름대로 제 몫을 해내는 매우 실용적인 구성으로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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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Bike Comm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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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3. 02:03
자전거를 타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 경우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교통 수단이다. 그 중에서도 출퇴근에 이용하는 자출(Bike Commuter)이 목적이다.
매일 편도 12km씩 왕복 24km를 주행하며 비가 아주 많이 오거나 눈이 올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이용한다.
이제는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지 않으면 하루 온 종일 몸이 찌뿌둥할 정도로 자출은 일상이 되었으며 자전거를 타면서 10kg 넘게 감량했다. 뿐만 아니라 튼실한 허벅지를 갖게 됐으며 폐활량이 좋아져 일 하는데 체력적으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어 좀 더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게됐다.
교통 사고를 포함한 여러가지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안전 장비를 갖추고 안전 수칙만 잘 명심하면 이 역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아래 자출에 관한 몇 가지 사이트를 링크한다.
- Bicycle commuting - Wikipedia
- Paul Dorn's Bike Commuting Tips
- Icebike Home Page - 여긴 윈터 사이클링에 관한 사이트이다.
올 겨울에도 자출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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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의류 세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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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2. 04:45
자전거를 제대로 타려면 기능성 의류는 필수다.
그러나 이런 옷들은 일반적인 옷들과 관리 방법에 조금 차이가 있다.
다른 옷들처럼 함부러 세탁기에 돌리다간 얼마 못가 기능성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일이 손빨래 하는 것도 못할 짓이다. 겨울엔 그나마 할만한데 여름엔 하루 종일 빨래만 하고 앉아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드럼 세탁기를 이용한 기능성 의류 세탁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자전거 옷 뿐만 아니라 등산복을 포함한 모든 기능성 의류에 공통되는 사항이다.
우선, 아래 네 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드럼 세탁기를 울 세탁에 맞추고 중성 세제를 넣고 물 온도는 30도로 맞춘다. 빨래는 꼭 세탁망에 넣고 색상별로 분리해서 따로 세탁하는 편이 좋다.(밝은 색은 밝은 색끼리)
몇 가지 키워드가 나왔다.
울 세탁, 중성 세재, 30도 온수, 세탁망.
이 키워드만 명심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세탁하는데 보통 1시간 정도면 끝난다.
모자나 장갑은 빨지 않고 계속 입는 분들도 있는데 이 역시 땀에 젖으면 찜찜하고 금방 냄새가 난다. 옷과 마찬가지로 모자, 장갑도 함께 그리고 자주 세탁하는게 좋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아서 굳이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스포츠형 페브리즈 또는 페브리즈 엑스트라 스트렝스를 갖춰두고 수시로 뿌리면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관리하는게 좋다.
그러나 이런 옷들은 일반적인 옷들과 관리 방법에 조금 차이가 있다.
다른 옷들처럼 함부러 세탁기에 돌리다간 얼마 못가 기능성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일이 손빨래 하는 것도 못할 짓이다. 겨울엔 그나마 할만한데 여름엔 하루 종일 빨래만 하고 앉아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드럼 세탁기를 이용한 기능성 의류 세탁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자전거 옷 뿐만 아니라 등산복을 포함한 모든 기능성 의류에 공통되는 사항이다.
우선, 아래 네 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 드럼 세탁기
- 중성 세재(애경 울샴푸 아웃도어 추천)
- 세탁망(근처 마트에서 중형 이상으로 구매)
- 보일러 온수(^^)
드럼 세탁기를 울 세탁에 맞추고 중성 세제를 넣고 물 온도는 30도로 맞춘다. 빨래는 꼭 세탁망에 넣고 색상별로 분리해서 따로 세탁하는 편이 좋다.(밝은 색은 밝은 색끼리)
몇 가지 키워드가 나왔다.
울 세탁, 중성 세재, 30도 온수, 세탁망.
이 키워드만 명심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세탁하는데 보통 1시간 정도면 끝난다.
드럼 세탁기를 이용하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만큼 빨래는 가급적 자주하는게 좋다. 빨래하면 옷 상한다고 땀을 흠뻑 흘리고도 그냥 말리기만 해서 입는 경우가 있는데 땀에 젖은 채로 옷을 그대로 두면 옷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말려서 다시 입는다고 해도 영 찜찜하다. 일단 땀에 젖으면 무조건 세탁하는게 좋다.
모자나 장갑은 빨지 않고 계속 입는 분들도 있는데 이 역시 땀에 젖으면 찜찜하고 금방 냄새가 난다. 옷과 마찬가지로 모자, 장갑도 함께 그리고 자주 세탁하는게 좋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아서 굳이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스포츠형 페브리즈 또는 페브리즈 엑스트라 스트렝스를 갖춰두고 수시로 뿌리면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관리하는게 좋다.